제주시 우도면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목재가 전깃줄에 걸리면서 전봇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우도 주민 등에 따르면 어제(2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우도면
이 사고로 인근 우도면 20여 가구가 정전됐고, 전봇대 4개가 부러지면서 전기차 4대가 깔려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현재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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