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간호학원에서 오늘(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습니다.
구미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나왔는데 이 중 10명이 시내 모 간호학원에
칠곡 거주의 학원 수강생 1명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또 같은 학원 수강생인 김천의 한 여성은 하루 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김천 거주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