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세이프키즈] |
안전 보드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삽화와 글로 구성됐다. 가족 소통을 도와주는 메신저 역할도 있다. 보드마커나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메시지 보드에 글을 쓰고 지울 수 있다.
식품기업인 웰팜(자연원)과 금융 IT(정보통신) 기업인 핑거가 메시지 보드 제작을 지원했다.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하루에 7회 이상 하나의 메시지를 보면 자신의 것으로 체득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 자연스럽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메시
세이프키즈 운영위원인 표진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도 "가족이 문자나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보다 편지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자신의 뜻을 전달하면 관계가 이전보다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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