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 사건' 관련 양부모 엄벌 호소(서울=연합뉴스) |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7일 홀트아동복지회로부터 제출받은 상담·가정방문일지에 따르면 정인이의 양모는 작년 7월 2일 아동의 한시적 재난지원금 관련 문자를 받고 '자신의 가정은 해당이 안 되는 것이 맞는지'를 상담원에게 문의했다.
상담원은 당시 이미 입양이 완료됐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입양되기 전의 아동은 이의신청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신 의원은 양모는 정인이가 이 같은 경우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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