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과 서울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착공 3년 8개월 만에 완공돼 내일(1일) 0시에 개통됩니다.
용인시 영덕동과 서울 강남구 세곡동을 연결하는 길이 22.9km의 이 고속도로는 서수지,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흥덕 IC에서 헌릉 IC까지 1,800원입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용인에서 서울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금보다 2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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