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에 있는 A부동산투자회사 직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6일) 직원 1명(서울 노원구 887번 환자)이 확진 판정을 먼저 받은 뒤 어제(7일) 6명이
추가 확진된 6명의 주소지는 서울 성동구와 중랑구, 인천 부평구와 서구, 수원시, 남양주시 등으로 성남 분당구 야탑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A부동산투자회사의 나머지 직원 20여명에 대해 검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