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오늘(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천9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674명)보다 33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1천명 아래는 닷새 연속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입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33명)보다 37명 줄면서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을 밑돌았습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