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37명으로 늘어]
▶ 신규 확진 537명…"양성률 1% 아래로"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537명 늘어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로 늘었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6%로 63일만에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또 다른 백신 추가 도입 상당한 진전"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이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해왔고, 최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구체적 내용은 계약 확정 후 국민께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탄핵' 착수…'내란 선동' 적시
미국 민주당이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한 책임이 있다'며 탄핵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 억류 장기화 우려…"이자 받을 수도"
한국 선박 억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선원들의 억류가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측은 한국내 동결자금 문제에 집중하면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북극 한파 물러나고 '미세먼지' 기승
오늘 낮부터 북극 한파가 물러나면서 내일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찬바람이 잦아든 틈을 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