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2명입니다. 11일의 167명보다 15명 적고, 10일의 141명보다는 11명 많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191→188→187→141명으로 감소하다가 그제(11일) 167명으로 늘었으나 하루 만에 다시 150명대로 줄었습니다.
그제(11일) 검사 건수는 2만6천601건으로 일요일이었던 10일(1만1천855건) 대비 갑절이 넘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12일) 신규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명이었고, 148명이 국내 감염이었습니다. 이 중 임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만에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50명이 됐습니다.
오늘(13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1천922명입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5천58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6천87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