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노래연습장의 개업이 지난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19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에서 개
업한 노래연습장업은 389곳으로, 1987년 관련 통계가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적었다. 반면 노래연습장의 폐업은 지난해 2천137곳으로 2007년(2천460곳)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다. 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시내 노래방 중고기기 매매업소. 2021.1.19.
[이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