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검사준비를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늘어 누적 7만4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명)과 비교하면 85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지만,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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