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어제(6일) 오전 서울 재건축아파트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선 하행선을 오늘(7일) 오전 1시쯤 복구해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열차 운행이 시작되는 새벽 5시까지는 상행선 전차선 복구까지 모두 마쳐 열차를 정상운행시킬 계획입니다.
경의선 전철 하행선은 새벽 5시50분, 상행선은 5시 10분에 첫차가 각각 출발합니다.
사고 여파로 중단됐다가 6일
코레일은 어제 오후 10시 현재 KTX와 일반열차 등 전체의 21% 정도에 해당하는 모두 125편의 열차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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