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7명입니다.
전날(392명)보다 45명 늘었습니다.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는 그제(23일) 400명대에서 어제(24일)는 300명대 내려오며 '3차 대유행'이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주일(1.18∼25)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9명→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을 기록했습니다. 300명대와
오늘(25일)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405명입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유지하고, 다음달에는 2주간 설연휴 특별방역대책(2.1∼14)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황인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dlswn79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