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는 보육시설로도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관련 8명을 포함해 전날 하루 광주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523명으로 집계됐다.
국제학교 관련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동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의 교사 2명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3일 지표 환자가 나온 후 사흘 동안 총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학교 학생과 관계자가 15명이며 n차 감염은 16명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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