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7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조합원 7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도 어제 전교조 서울지부장과 사무총장 등 조합원 8명에게 13일까지 경찰에 나와달라는 출석요구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지난달 18일 진행된 시국선언이 국가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교조 측은 시국선언에 법적 문제가 없어 소환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다만 출석하는 시점은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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