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가 발효된 경남과 부산, 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10~50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은 시간당 73mm의 강수량을 보여 지난 91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와 같았으며, 광주와 마산도 70mm와 59mm로 종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강수량 역시 부산이 291mm, 마산이 250mm를 보여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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