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망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9)에 대해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내사 종결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내사 결과 타살 가능성이 없고 사인이 명확해서 부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언은 어제(25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그가 중구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이유에 대해 경찰은 "연고가 있는 것이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과 관계된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현장에선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