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확대 / 사진=스타벅스 앱 캡처 |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오늘(27일)부터 서울 여의도화재보험점, 당산대로점, 마포아크로점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12월 배달 전용 매장인 역삼이마트점과 스탈릿대치B1점을 열고 강남구 역삼동, 도곡동, 논현동, 삼성동, 대치동, 개포동에서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배달을 시작한 3곳은 이미 운영 중인 일반 매장으로, 이들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여의도화재보험점), 영등포구 양평동·당산동 일대(당산대로점), 마포구 마포동·공덕동 일대(마포아크로점)에서 배달을 진행합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 확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배달 서비스 확대는 배달 전용 매장이 아닌 일반 매장에서 배달 주문을 테스트해보는 차원"이라며 "아직 시범 운영 단계로 경과를 보고 추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