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은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쌍용차 노조 측 2명을 구속하고, 4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모두 218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거 대상에 오른 쌍용차 노조원은 한상균 지부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입니다.
경찰은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쌍용차노조원 38살 김 모 씨와 금속노조 인천지부 사
또 평택공장에 불법 침입한 혐의로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24명과 쌍용차노조원 등 28명을 검거해 노조 측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다른 수사 대상자 168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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