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붕괴와 도로, 주택 침수 등 110여 건의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해운대구는 산사태가 발생한 달맞이 길에 대해 양방향 차량을 통제하고 추가 붕괴를 막으려는 예방조치를 벌였습니다.
또 송정동 일대 마을 침수사태가 인근 송정터널 공사 때문이라는 주민 주장에 따라 터널 시공회사 등을 상대로 수해방지 대책을 제대로 한 지와 피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피해가 발생한 각 지자체는 남해 상으로 물러난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전에 복구를 끝낸다는 방침에 따라 가용인력과 장비를 복구작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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