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오늘 인사 관련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현안을 들어볼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장관은 "청문준비단 때도 말씀드렸듯 검찰총장이 엄연히 현존하고 법상 검사 인사를 할 땐 총장의 의견을 듣게 돼 있다"며 법대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법무부가 교정시설 내 코로나 확산 대비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이 있었지만, 그것이 예측 가능한 범주 내에 있었느냐가 쟁점"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28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들과 면담한 결과에 대해서는 "수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