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내일(2월 1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T' 앱에서도 KTX 등 열차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네이버나 카카오T 회원은 철도회원이 아니거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 없어도 해당 앱에서 바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앱 검색창에 'KTX'나 '기차표 예매' 등 열차 승차권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승차권 예약 화면이 나타납니다.
출발·도착역을 설정하고 열차 시간표를 조회한 뒤 좌석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발권한 승차권은 네이버 앱의 '내 예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많은 분이 이용하는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해 철도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