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를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된 금속노조 등 노동·사회단체 관계자 44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고소한 사측 관계자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돼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과 민주노총 배성태 경기본부장 등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된 사람들은 채증 자료
한편, 경찰은 어제(12일) 오전 금속노조 양동규 경기지부장을 과천 자택에서 연행해 점거농성 중인 쌍용차노조 지원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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