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13개 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됐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는 학생선발권과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부여받은 학교로, 중학교 성적 50% 이내 학생들에게 입학 신청 자격이
지역별로는 강북권에서 경희고와 동성고, 숭문고 등 8개 학교가 지정됐고, 강남권에서는 세화고와 중동고 등 5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또 경문고와 대광고 등 재정확보를 비롯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5개교에 대해서는 2011학년도에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