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당근농장' 등 음료수를 제조·판매해 온 건영식품㈜이 서창산업㈜에 인수되면서 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7부는 지난 2004년 7월 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을 받은 건영식품이 올 3월 공개입찰을 거쳐 신주와 회사채를 서창산업에 넘기기로 하는 내용의 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영식품은 서창산업으로부터 인수대금을
서창산업은 과즙 음료를 OEM 방식으로 제조해 롯데, 남양유업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 건영식품을 인수함으로써 과즙 음료를 독자 상표로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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