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3월 말 권익보호를 위한 집회를 연다고 속여 장애인 200여 명을 모은 뒤 29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약 10억 원에 달하는 폐 고철 수거권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동원된 장애인들이 자신들을 속인 것을 항의하자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은 지난 5월 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선거에도 개입해 낙선이 유력한 48살 하 모 씨를 강제로 회장직에 당선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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