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강남구의 입시학원 수는 374개에서 826개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어 등 외국어학원은 서울에서만 32%가 늘었고, 강남구는 105%, 서초구 100%가 증가했습니다.
권 의원은 "국제중과 자사고 설립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결국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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