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은복 전 김해시장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10억 원의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수수한 불법 정치자금 액수가 크고 혐의 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시장은 "20
송 전 시장은 경남도지사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10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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