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많아지면서 실업급여 수혜율이 사상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부는 상반기 92만 6천여 명의 실업자 가운데 20만 4천여 명이 실업급여를 받아 실업급여 수혜율이 43.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급여 수혜율은 지난 2003년 15%였던 것이 2004년 20.1%, 2005년 22.9%, 20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60만 3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41만 9천 명보다 43.9%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경기침체로 실업급여의 상대적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신규신청이 늘고 수혜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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