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한나라당과의 정책 협의에서 공공기관 정년을 현행 58세 정도에서 60세로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맺으면서 '연령차별금지 및 65세 정년보장법 제정'을 10대 요구로 제안했다며, 현 정부
한국노총의 공공기관 정년연장 제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정년을 공무원과 똑같이 맞추자는 취지이지만 정부가 박차를 가하는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과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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