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지역의 습지 보호와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맡을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가 오늘(21일) 문을 열었습니다.
경남도와 람사르환경재단은 오늘 창원시 경남무역회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아나다 티에가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김찬우 환경부 국제협력관, 박진해 람사르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이 센터는 앞으로 동아시아 지역 습지보전의 중요성과 습지의 현명한 이용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의 습지현안 파악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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