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7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혼조 '실적 엇갈려'
뉴욕증시는 애플과 스타벅스의 실적호조와 모간스탠리, 야후의 실적악화가 엇갈려 다우가 하락하고 나스닥은 올랐습니다.

▶ "법적대응·장외투쟁"…"민생법안 처리"
민주당은 미디어법 처리가 무효라며 법적 대응과 함께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군 "김정일 사후 대비 다양한 계획"
미 태평양사령관이 김정일 사후에 대비한 다양한 계획을 이미 마련했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비핵화를 전제로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거론했습니다.

▶ 부상 속출…경찰 '테이저건' 논란
쌍용차는 충돌과정에서 경찰과 노조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대테러장비인 테이저건 발사로 부상자가 나와 과잉진압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서울 재건축 '소형 20% 의무화'
서울시 재건축사업에서 전체 가구의 20%는 반드시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으로 지어야 하고, 도시정비사업에서 전체 60%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지어야 하는 조례가 통과됐습니다.

▶ 대형 물놀이시설 '음식물 반입' 허용
대형 물놀이 시설 7곳이 음식물 반입을 일방적으로 금지한 약관을 시정해 음료수와 간단한 음식물, 이유식 반입이 허용됩니다.

▶ 승무원도 감염…입원격리 350여 명
항공기나 여객선 승무원들이 신종플루에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143명은 입원 중이고 215명은 자택 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DJ 어제 일반 병실로 옮겨
폐렴으로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제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 퇴원 날짜는 아직 가늠할 수 없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