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경전철 공사현장 철골구조물 붕괴사고로 치료를 받던 지용철 씨가 사고 13시간 만인 오전 8시35분 숨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8명이 됐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현재 구조물 제거작업과 추가 매몰자
다행히 아직은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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