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회장에게 특검은 이재용 전무에게 경영권을 넘기기 위해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헐값에 발행했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삼성 SDS 사건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낸 바 있으며, 법원은 다음 달 14일 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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