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외국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거주 외국인은 110만 6천 884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나 증가해 국내 인구의 2.2%를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장기간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포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국적이 56.5%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치구 별로는 서울 영등포가 4만 4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안산시와 서울 구로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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