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쌍용차 노조 진압작전 이틀째인 어제(5일) 농성장을 이탈한 노조원이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경찰과 사측에 따르면 어제(5일) 하루 동안 농성장인 도장 2공장을 빠져나온 노조원은 모두 11
이와 관련해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어제 기자간담회에 "오늘(6일)까지 자진해서 나오면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탈 행렬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사측은 현재 도장 2공장에 400~450명의 노조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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