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거 파업 중인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노조 이창근 기획부장은 취재진과의 통화를 통해 "조만간 노조 측의 입장을 포함한 일정을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입장 표명의 시기는 공개하지
노조는 어제(5일) 경찰의 2차 진입작전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후 도장 2공장 안에서 전체 노조원이 모여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사측에 대화 재개를 제의하거나 사측의 최종안을 수용하는 대타협의 가능성도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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