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씨가 국제적으로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되는 것을 바로 잡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고히 하는 일이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동해와 독도 알리기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씨는 한국 홍보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씨와 함께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하는 미국의 3대 신문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에 일본해 표기가 틀렸음을 지적하는 전면 광고를 수억 원을 들여 현지시간 6일부터 잇따라 낼 예정입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홍보대사도 맡고 있는 김씨는 "일본의 전방위적 로비로 국제사회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바뀌는 상황에서 이제는 조용한 외교만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우리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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