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33.6도…전국 폭염주의보
수도권과 호남, 충남, 광주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휴일인 오늘 전국이 무더웠습니다.
서울도 33.6도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휴가 절정…물놀이 사고 잇따라
불볕더위로 휴가철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경남 사천에서는 어린이 세 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다시 위중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한때 급속도로 악화됐다가 현재는 다소 호전되면서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DTI 확대 검토…대출금리 상승
정부가 주택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을 막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주택대출 금리도 두 달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 경찰 '쌍용차사태' 5억 원 손배소
경기지방경찰청은 쌍용차 사태와 관련한 폭력시위로 큰 피해를 보았다며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집행부 등을 상대로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 연예인 등 1천900억 대 원정 도박
유명 연예인이 낀 마카오 해외 원정도박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년간 들어간 판돈만 1,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 세계 1위 기술 유출 시도 적발
에어컨 등에 쓰이는 국내 첨단기술이 중국 업체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유출을
▶ 미, 내년봄까지 CTBT 비준 목표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래 강력한 핵무기 감축 의지를 밝혀온 미국이 내년 봄까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CTBT 비준을 관철할 계획이라고 유엔의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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