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신발 밑창에 필로폰을 숨겨 비행기로 밀반입한 40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한 43살 곽 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9살
이 씨 등은 지난 3일 운동화 밑창에 2천여만 원 상당의 필로폰 6g을 숨겨 중국에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을 소량으로 밀반입하는 일이 많다며, 중국에서 오는 화물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