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64주년을 맞아 내일(14일)과 모레(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시국 행사와 집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어 경찰과 충돌이 우려됩니다.
한국대학생연합은 광복절 전날인 내일(14일) 오후 7시 홍익대 대운동장에서 소속 학생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B 심판 대학생 문화제와 이어서 한대련 8.15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경찰은 이 행사에 지방에서 천6백여 명이 버스 25대에 나눠타고 상경하는 등 7천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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