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16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선수와 심사위원 등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열고 우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는 메카트로닉스, 컴퓨터정보통신, 화훼장식 등 40개 직종에 걸쳐
입상자에게는 메달에 따라 최고 5천만 원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병역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스페인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24차례 참가해 15차례 종합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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