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과 현대아산은 핵심 부서 직원들이 출근해 북한을 방문 중인 현정은 회장의 귀환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현 회장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 측은 그러나 현 회장 일행으로부터 별다른 연락이 오지 않는 것은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보고 현 회장을 맞
현대 관계자는 "일단 이날 귀환하는 것으로 보고 기다리고 있다"면서 "몇 시쯤 들어올지는 가늠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도 8.15 광복절이 휴일인 만큼 현 회장의 일정이 하루 더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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