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면서 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6일)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김건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반도가 찜통더위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16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4도로 한낮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쾌지수도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오는 20일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또, "앞으로 폭염특보가 계속 확대되고 강화될 가능성이 커 한낮에 외출이나 야
한편, 오늘(16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호남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MBN뉴스 김건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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