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노인을 상대로 저가의 침구를 초극세사 침구로 속여 판 혐의로 49살 박 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부산 등 전국 33개 지역에 '초극세사 체험관'이란 이름으로 매장을 열고서 건강강좌 등을 빌미로 저가 침구를 초극세사 침구를 받고 파는 방법으로 모두 4,000여 명에게 21억여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노인들이
경찰은 이들의 탈세 의혹도 드러남에 따라 국세청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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