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치과 진료횟수를 조작한 허위진단서로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오 모 씨 등 48명과 허위진단서로 보험금을 타낼 수 있다며 보험가입자를 유인한 황 모 씨 등 보험설계사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또 거짓 진단서를 발급해 준 김 모 씨 등 치과의사 6명과 이 모 씨 등 치위생사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씨 등은 김씨 등 치과의사와 짜고 2007년 3월부터 최근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경찰 조사결과 치과병원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허위진단서를 발급하고, 보험설계사는 보험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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