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역사 관리 공개 입찰 전환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역사 민간위탁 방식을 공개입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사가 역사 관리권을 퇴직자에게 우선 위탁하기로 합의했다는 MBN보도에 따라 김인환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과 임직원을 불러,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인환 사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희망퇴직자 등을 채용하고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역사 민간위탁자 선정은 모두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