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선택제가 처음 도입된 서울지역의 2010학년도 고등학교 전형요강이 오늘(30일) 발표됐습다.
서울시교육청이 확정·공고한 전형요강에 따르면 예년과 같이 전·후기로 나눠 선발하며 전기에 합격하면 후기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전기 고교는 교육감이 승인한 해당 학교별 전형요강에
흔히 인문계로 불리는 후기 일반계고 지망 학생은 1단계에서 서울의 전체 학교 중 2개 학교를 고르고, 탈락하면 2단계에서 거주지 학교군 중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는 등 모두 3단계에 걸쳐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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