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11시 11분에 경북 경주 충효동의 한 원룸 건물 2층 방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3층에서 배관을 타고 대피하던 주민 1명은 허리를 다치고, 3명은 연기를 흡입하여
또한 원룸 2층의 한 방이 타 약 90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주방 가스레인지 쪽에서 불이 난다'는 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차 10대와 인력 35명이 동원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