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후 7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앞길에 주차된 5톤 화물차가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내리막길을 질주, 학원 승합차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충돌한 뒤 초등학교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학원 승합차 운전사 38세 고 모 씨와 학원수강생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55세 정모씨가 트럭을 잠시 세워둔 사이 차량이 미끄러져 내려갔다는 말에 따라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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